정용근 신임 대전경찰청장, '현장 중심 치안 활동' 강조
정용근 신임 대전경찰청장, '현장 중심 치안 활동' 강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12.30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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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은 30일 한밭홀에서 각 부장 및 과장, 계장, 직장협의회 및 노조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정용근 청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제19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취임식
제19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취임식

정용근 청장은 이날 전임 근무지인 경찰청 교통국장에서 이임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위치한 경찰묘역을 찾아 참배했으며, 기자단 간담회, 협력단체 간담회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정 청장은 1987년 경위(경대 3기)로 임용되어, 충북청 2부장, 경기남부청 3부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파견 근무를 하였으며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 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충청북도경찰청장,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정용근 청장은 취임식에서 "경찰의 기본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실력있는 전문 경찰, 공정하고 따뜻한 경찰, 동료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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