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2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성동면)에서 본부장, 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농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를 추구하는 업무보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CEO의 경영방침인 쇄신, 혁신, 최신의 이념에 따라 공직자의 자세를 새롭게 쇄신하는 차원에서 기존의 정형적인 회의 방식에서 탈피한 워크숍 형태의 업무보고회로 진행하였다.

먼저, 명사(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 前행정부 차관)를 초청하여 공적행복(public happiness)을 실현하는 공직자로서 필요한 수기치인 리더십과 인의예지의 품성 등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업무보고회에서는 각 지사의 2023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안전영농기반 조성, 재해대응ㆍ안전역량강화, 청렴조직문화 확산 등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윤선 본부장은 “업무 혁신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질서 있는 화합과 헌신이 필요함”을 당부하였다.

남윤선 본부장은 행사를 마치며 공사의 경영방침인 최신, 쇄신, 혁신에 헌신을 추가하여 올해는 충남본부가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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