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충남' 김태흠, 충청권 맹주 부상
'힘쎈충남' 김태흠, 충청권 맹주 부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1.30 14: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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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추진력 속 균형감 있는 정무감각 발휘 도정발전 이끌어
역대 최대 예산확보, 경찰병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현안 해결
일하는 공직문화 탈바꿈 견인... 혁신도정 운영 리더십 입증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27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차담을 가졌다/사진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27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차담을 가졌다/사진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청권 차세대 리더’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김 지사가 이끄는 ‘힘쎈충남’ 출범 후 충남의 위상 변화가 감지되며, 이와 맞물려 김 지사에 대한 도민의 기대도 배가되는 모습이다.

실제 충남은 정치인 출신인 김 지사 취임 후 다양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강력한 추진력 속에 균형감 있는 정무감각을 발휘해 도정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일례로 최근 확정된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명지대의료원 내포신도시 유치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김 지사가 아니었다면 해결이 어려웠을 수 있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중론이다.

또 전년보다 7000억 원이 증가한 9조원대 예산 확보 역시 김 지사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역대 도지사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가시적 성과를 내며, 김 지사 본인이 ‘지역발전의 성공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이 같은 도정 성과는 집권여당 출신으로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김 지사의 정치력과 도정현안을 꿰뚫어보는 김 지사의 통찰력이 맞물려 낸 성과라는 것이 공직사회의 보편적 평가다.

과거 ‘충청맹주’로 평가받던 이완구 전 충남지사와 정무부지사로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도정운영 능력이 탈월하게 발휘되면서, 김 지사가 새로운 ‘충청맹주’로 등극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도 여기에 기인한다.

이 때문에 충청도민들은 당면 현안인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서해안선 KTX 경부선 연결 등 역시 김 지사가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힘을 보태는 상황이다.

김 지사 취임 후 유력 정치인이 찾아오는 문화가 자리매김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과거 도백들이 여야 유력정치인을 찾아가 현안 해결을 읍소했던 모습이 아닌, 현직 장관, 당권 주자 등이 찾아와 상의하는 도정 문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

실제 김 지사 취임 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주자 등 유력 정치인들은 직접 충남도청을 찾아 김 지사를 접견,  도민들에게 ‘힘쎈충남’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김 지사에 대한 공직사회내 분위기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김 지사가 편가르기 하지 않는 탕평인사와 책임지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공직사회내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실제 김 지사는 올해 초 인사에서 업무능력을 감안해 전임 지사의 측근으로 분류됐던 직원을 승진시키거나 요직에 안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바 있다. 또 승진에서 누락된 직원을 직접 격려하는 인간다운 면모도 보였다는 후문도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 공직자들이 소위 ‘겉바속촉’(겉은 바싹 속은 촉촉)으로 대변되는 김 지사의 리더십에 적응하면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둔 신상필벌로 성과를 내는 공직문화가 자리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충남지역의 한 인사는 “기대이상”이라는 말로 김 지사 도정을 평가한 뒤, “김 지사가 역대 누구도 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도정을 선보이며 충청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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