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이 ‘2022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연구진 및 사업 관련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허 활용 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분야 별(데이터시스템, 스마트제조, 경영마케팅, 바이오‧화학) 연구성과 발표 및 참석자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충남대 가족회사의 기술개발 수요에 맞춰 대학의 보유 인력, 시설 등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기술개발과제(R&D)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4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신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수요 조사를 수행하고,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22건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상도 LINC 3.0 사업단장은 “충남대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매년 평균 23개 이상의 산업체 지원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대학 기술사업화 촉진 등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세종강우, 그라운드비전, ㈜엠지에스, 필랩, ㈜카이다스, ㈜레이다앤스페이스, ㈜에스이랩, 샤인엑스㈜, ㈜에스엠텍, E.J테크, ㈜엘투케이플러스, ㈜제이앤씨에스티, 자도커피, 리버앤트리컴퍼니, ㈜홍스팜, ㈜굿메이커, 미성산업㈜, 럼버원랩스㈜, ㈜제페토, 청미바이오㈜, ㈜네이처택, ㈜에르코스 등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