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원 이상 학교공사 민간 명예감독관제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광록)은 금년부터 5억 원 이상의 학교공사에 대해 부실시공을 막고 공사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명예감독관을 활용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인 대전가오초 외 10개 신축학교의 민간 명예감독관으로 교사, 학부모운영위원, 시민사회단체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8명을 4월 13일자로 위촉하였다.
민간 명예감독관은 지역 교원단체, 시민사회단체와 동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하였으며, 민간 명예감독관들은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공사과정을 확인하고 사용자 불편, 불만사항 신고 및 건의와 공사감독에 대한 민간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교공사에 대한 민간 명예감독관제를 시행함으로써 제3자를 통한 공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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