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3.31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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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대피시설 32개소 점검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7개 반을 편성하고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관련 공무원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30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관련 공무원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합동점검반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민방위 대피소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의 부착 상태와 손전등, 라디오 등의 비상용품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며 철저히 점검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이다.

시 관내에는 32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대피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을 위해 모인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모습
지난 3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을 위해 모인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모습

방선아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앞으로도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시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며 “이번 민관 합동 점검에 참여한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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