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 임자도, 7일 ‘섬 튤립 축제’ 개최
1004섬 신안 임자도, 7일 ‘섬 튤립 축제’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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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만㎡의 광활한 대지에서 34종, 300만 송이의 꽃의 향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신안군 튤립과 홍매의 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오는 7 ~ 16일까지 10일간 14만㎡의 광활한 대지에서 34종, 300만 송이의 꽃의 향연, 튤립 축제가 열린다.

분홍색 튤립

임자도는 풍요로운 섬이다. 1990년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대광해수욕장은 전국에서 가장긴 12km의 백사장이 자리하고 있다.

특산품으로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통양에서 따스한 해풍을 맞고 자란 각종 농산물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전국 제일을 자랑한다.

튤립정원

튤립정원은 거대한 튤립단지로 국내 최대규모로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빨강, 노랑, 흰색, 보라색, 자주색, 분홍색 등 형형색색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국내 최대규모라는 무색하지 않게 중앙에 네덜란드상징 하얀 풍차를 기준으로 양옆에 튤립들이 펼쳐져 있다.

초록의 숲 토피어리 정원

그 밖에 나무에 여러 가지 형상을 자유자재로 표현한 초록의 숲 토피어리 정원과 홍매화 정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지만 튤립정원은 4월 6일(목)까지 입장이 불가능하다.

민어 조형물

대광해변에는 민어 조형물과 어머리 해변과 용난굴, 임자해변승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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