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들 격려하고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서
- 16~17일 한우 30~40%까지 할인
- 소상공인 판매할 수 있는 시장 열어 주어
- 16~17일 한우 30~40%까지 할인
- 소상공인 판매할 수 있는 시장 열어 주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16일 나성동 소재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1층에서 열리는 어울림 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맘카페(cafe.naver.com/no1sejong)가 주최하는 어울림 시장은 날씨가 화창한 봄날의 토요일이기 때문인지 길거리에 늘어선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동네 꽃등심 여기저기 피었네’ 행사는 16~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우 30~40%까지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세종지부는 한우고기(구이용) 5만 원 이상 고객에게 한우 육포 또는 장바구니 등을 증정하며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
16일 할인행사는 11시 개장한지 1시간도 안 돼 구이용 한우고기가 인기가 높아 품절 됨으로써 서세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긴급 공수에 나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부인 전광희 여사와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매장 상인들인 어려운 시기에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을 열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는 "앞으로도 어울림 시장을 지속해서 개장하여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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