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곁에서 작은 생활불편을 꼼꼼히 챙기고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희 천안을 지역위원장, 오인철·정병인 충남도의원, 김미화·엄소영·육종영 천안시의원이 참여해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민원인들은 ▲두정역 앞 자전거 주차장 마련 ▲협소한 두정동 일부 도로 개선안 마련 ▲돌봄 사각지대 없는 돌봄 이용 확대안 마련 ▲한국전쟁 당시 부역 혐의를 받고 체포돼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발굴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의원들은 “제기된 민원에 대해 관계 행정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개선과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희 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 정례화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지역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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