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장애인 가구에 도배,장판 등 농촌 집고쳐주기 행사 펼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7~18일 양일간 관내 남면 송학리 권모씨(56세, 지체장애인)을 찾아 농촌 집고쳐주기 행사를 펼쳤다.
김은수 지사장은 20일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농촌 일손돕기, 복지시설방문 자살예방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여지사에서는 농산어촌의 고령화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어촌 소외계층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부여군,다솜복지재단과 협업하여 농촌 집고쳐주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지사 직원 및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시공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창호,도배,장판,벽 페인트 시공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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