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심길웅) 직원 16명은 25일 금산군 금성면 의총리 소재의 청년창업농가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30도를 웃도는 비닐하우스 속에서 깻잎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길웅 지사장은 “외국인 노동자 감소 및 고령화 가속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안전한 영농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ESG경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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