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6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는 석가탄신일 연휴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7% 오른 4,0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터널에 이은 완전 노지 봄배추 물량의 출하 시작으로 산지가 확대되고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대파는 노지 봄대파 출하 시작으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8% 내린 2,3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지역의 대파 출하 물량이 늘어나면서 시장 내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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