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현안 해결 '광폭행보'
국힘 윤창현 의원, 대전 동구 현안 해결 '광폭행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6.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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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주변지역 환경규제 개선 등 적극 노력
윤창현 의원
윤창현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대전 동구 출신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대청호 주변지역 환경규제 개선 등 지역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 행보에 나서며, 최종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윤 의원은 최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43년 간 대청동 주민의 일상을 옭아매고 있는 대청호 주변지역 환경규제 개선과제를 전달하고 규제개혁위원회가 관계부처 간 협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상수원관리규칙에 묶인 음식점 면적 제한규제 해소와 일반음식점(한식)보다 오수발생량이 적은데도 규제에 가로막혀 불편을 겪고 있는 농어촌 민박 제한 규제 등 환경부 소관 규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조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수몰지역 원주민에 대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규제를 개정해 현재 대청동 인근 지역에 거주중인 주민들의 피해가 보전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윤창현 의원은 또 이주호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를 면담하고 천동중학교 신설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절차의 첫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 절차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천동중학교 신설은 천동·인동·효동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직결된 동구 핵심 현안으로 오는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심)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윤창현 의원의 정책행보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라는 성과에서도 확인된다는 것이 의원실의 설명이다.

의원실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종주 금강자전거길을 대청호 유역으로 확장하고 정비하는데 필요한 첫 예산으로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윤창현 의원은 “국민의힘은 중앙정부와 시정을 이끌어가는 책임정당인만큼 대전 경제를 활기차게 만들어갈 비전과 동구 주민의 더 윤택한 생활을 위한 성과에 집중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들이 준비되고 입법으로 지원, 예산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일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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