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기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 연구센터 조성사업 선정
아산시, 과기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 연구센터 조성사업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6.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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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
강훈식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 조성사업’ 에 아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사업’ 의 후속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사업 공모에서 아산시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낸 것.

이는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상대로 공모 대응에 철저히 나서 달라고 요구하고, 정부 부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는 것이 의원실의 주장이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21 대 총선 공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상용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추진 지원” 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71.5 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는 94.5억이 확보됐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초연구부터 치료기술 개발, 임상, 상용화까지 ONE-STOP 지원이 가능한 국제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강훈식 의원은 “아산의 미래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 경제를 책임질 미래전략 산업육성을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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