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1%인 3319억 3500만원이 증액된 6조 8936억 60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5조 7715억 6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220억 9300만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31억 700만원이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건, 도시농업 홍보부스운영 2870만 8000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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