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남도와 지난 22~23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대학교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면접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에 따르면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사업이다.

2014년 사업 시작 이래 약 4만 명의 청년들이 연간 30여 개사의 지역 기업 탐방과 취업역량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면접역량강화 캠프’는 지역 내 인재들의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이 가지고 있는 취업마인드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취업 유튜버가 들려주는 ‘2023 취업준비 전략’ △유형별 면접 핵심 △1:1 입사지원서, 면접 컨설팅 △생생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인기가 많은 유튜버 강민혁 잡드림연구소 대표의 특강과 맞춤형 1:1 컨설팅은 캠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원태 충청남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취업 성공을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내실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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