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력 산업 분야 기업체 육성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오는 14일까지 ‘2023년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2023년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대전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에 해당하고,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 후 기업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집중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축산업 : 나노반도체, 물류-국방서비스로봇,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 : 5G-6G 위성통신, 유전자·세포치료(지역협력형) 분야에 해당하고, 공고일 기준 창업일이 2016년 7월 6일에서 2023년 7월 4일 사이에 해당하는 대전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컨소시엄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중소기업지원센터,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IR자료 제작, 전문가 매칭 멘토링, 기술사업화, 홍보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 참여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강신형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 발굴은 물론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대전지역 주력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