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부여지사, 박정현 군수와 영농편의 증대 '맞손'
농어촌公 부여지사, 박정현 군수와 영농편의 증대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13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목적농촌용수 및 배수개선사업 등 신규지구 총 1,933억원 연차적 투자 및 신규사업 발굴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김은수)가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부여군의 영농편의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부여지사 11일 부여군과 올해 지사 사업추진현황과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양 기관은 올해 다목적농촌용수 및 배수개선사업 등 영농편의증대를 위한 신규지구 총 1,933억원 연차적 투자 및 신규사업 발굴 추진키로 했다.

13일 부여지사에 따르면 2023년 용수관리 및 생산기반, 농지은행 등 268억의 국고사업과 지역농민 영농불편사항 등 민원해결에 투입될 유지관리 지방비 지원사업 38억, 지역개발사업 및 기타사업(위탁사업) 등 180억 등 총 486억을 투입하여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투자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사업으로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부여읍,규암,세도등 3개사업) 494억,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규암,은산면 일원) 482억, 정동1지구(부여읍 정동리 외 2개리) 배수개선사업 64억, 석우지구(규암,장암,구룡,남면 일원)배수개선사업 206억, 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250억, 현암지구(구룡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140억,

동방1지구(구룡면) 배수개선사업 110억, 창리지구(석성면) 배수 개선사업 90억, 염창지구(부여읍) 배수개선사업 97억 등 총 1,933억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면 우리지역 가뭄 및 홍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김은수 부여지사장은 “앞으로도 부여군과 협력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영농편의 도모를 위해 신규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