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로타리클럽, 초록우산 세종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초록우산 세종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2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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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세종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윤재)과 24일, "세종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 하단 왼쪽부터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오윤재 회장,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및 세종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노란색 조끼 착용자)
업무협약 체결 단체사진 / 하단 왼쪽부터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오윤재 회장,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 세종시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 및 세종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노란색 조끼 착용자)

이날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난 창립총회 때 접수된 축하 쌀 1360kg을 세 기관에 각각 기부하였다.

한편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 총회 및 오윤재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생 로터리클럽으로서 처음 내딛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윤재 회장은 “35명의 회원들과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세종지역 적재적소에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세종시에 희망을 전하고,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안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창립 및 오윤재 초대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세종을 이끌어갈 젊은 기업인들이 로타리안의 정신을 담아 세종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창단과 동시에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인상적이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기부된 쌀은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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