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이 다시 영농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마음 모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극복을 지원하고,“함께하는 100농협” 구현을 실천하고자 성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 대전본부와 관내 농축협 및 NH대전농협사회봉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성금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 대전시조합운영협의회 김종우 조합장, 손명환 노조위원장이 함께 전달했으며, 호우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낙선 본부장은“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농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 범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농촌의 시설물 수리, 농업인 세탁 및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임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수해 복구 일손돕기,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지원 등 수해 피해 농업인 지원에 범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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