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비상근무 ‘갑호’ 발령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오전 10시 45분 재난비상근무 ‘갑호’를 발령하고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범람 우려가 있는 대전 서구 만년교, 대덕구 한밭대교 일대를 둘러보며 “대전경찰 전 구성원이 적극적인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시설물 집중 점검 등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사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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