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지난 8일 입소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백석대는 대학 전공들을 활용해 항공 서비스·심폐소생술·도자기 만들기·쿠키 만들기·네일아트·태권도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녁에는 문화예술학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스포츠과학부의 태권도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백석대 장종현 총장이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치킨과 콜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물품들도 대학 백석생활관으로 도착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에서 컵라면 3,000개, 충청남도볼링협회·천안시볼링협회에서 수박 250통,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서 빵 5,040개를 보내왔다.
이 밖에 익명으로 다양한 지원 물품이 전해지고 있어 잼버리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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