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18일 유천동 성심유치원으로부터 후원금 약 32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유천동 성심유치원에서 야시장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수익금은 에너지취약계층 여름나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름나기 캠페인은 올 여름 최악의 혹서기와 공공요금 인상 계획 발표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냉방비와 냉방용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된다.

초록우산은 매년 하절기, 동절기 시즌 에너지취약계층 아동이 기후위기로부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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