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 신협 강도...3900만원 들고 날라
대전 관저동 신협 강도...3900만원 들고 날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8.18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낮에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피해금액이 39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 서부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18일 오전 11시 58분경 서구 관저동 신협에 흉기로 위협하며 배낭에 현금 3900만원을 담게 한 뒤 소화기를 뿌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점심시간이던 당시 남녀 직원 2명만 남아있었으며 남직원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적 피해는 없으며 도주에 이용했던 오토바이는 지난 17일 유성서 관내에서 도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 중인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 수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