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과 LINC 3.0 사업단이 대학 실험실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험실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과 LINC 3.0 사업단은 이달 22~23일, 충남대 혁신창업실험실 대표 및 사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경상대학에서 ‘대학 실험실창업 아카데미’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남대 혁신창업실험실로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학내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교원 및 대학원생에게 기술창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INC 3.0 사업단 김완재 교수는 충남대 고유 실험실창업 지원프로그램인 ‘Quatro^C LabStartup’을 소개하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교원, 대학원생들의 활발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또, 서은진 기술이사(STEMDEN)가 ‘실험실 아이템으로 실제 창업까지’, 박경연 회계사(신우회계법인)가 ‘창업자의 걱정을 덜어줄 안전하게 투자 받는법’, 박동현 이사(㈜폴레드)가 ‘성공하는 시장분석과 고객탐색’, 박재우 심사역(포스코기술투자)가 ‘투자사가 좋아하는 기술창업기업의 특징’을 주제로 각종 기술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단 김태중 단장은 “실험실의 우수한 연구성과에 재무,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지식이 융합된다면 성공적인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학내 구성원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단 이상도 단장은 “사업단 내의 실험실창업활성화센터(TCC)를 통해 교내 실험실의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험실창업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학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