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유민주주의적 평화통일 견인한다
대전 서구, 자유민주주의적 평화통일 견인한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19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개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 제21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이번 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서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행사는 1부 출범식에서 ▲새로 위촉된 122명 자문위원의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지회장 공로패 수여, 현 지회장 임명장 전수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임명장 전수 ▲제21기 협의회 사업계획(안)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이창종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122명의 자문위원님들께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행사 장면

서철모 청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를 이끌어가실 이창종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제21기 출범을 통해, 정부의 대북정책 지지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세대‧계층 간 갈등을 극복하여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한 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과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역량 결집 등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