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지검 차장검사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20일 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631명, 일반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인사발령 일자는 9월 25일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지검 차장에 서정식 인천지검 제2차장이 임명됐다. 연수원 31기로 서울북부지검 검사와 전주지검 남원지청장,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등을 지냈다.
충남 지역 5개 지청장도 교체됐는데 홍성지청장에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 공주지청장에 최재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논산지청장에 김가람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산지청장에 원지애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천안지청장에 최지석 대구지검 제2차장이 각각 발령됐다.
법무부는 "최근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 직제 개편 등으로 발생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여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 대전고검
인권보호관 김현 (인천지검 인권보호관)
검사 김성훈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검사 권기환 (부산고검 검사)
◆ 대전지검
차장 서정식 (인천지검 제2차장)
인권보호관 최인상 (안산지청 인권보호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이중제 (서울동부지검 중경단 단장)
부장 최헌만 (수원지검 중경단 부장)
인권보호부장 손진욱 (수원지검 형사1부장)
형사1부장 백승주 (부천지청 형사1부장)
형사2부장 서영배 (대구서부지청 형사3부장)
형사3부장 조재철 (대구지검 부부장)
형사4부장 송봉준 (부산동부지청 형사3부장)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은혜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특허범죄조사부장 김윤용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공판부장 장인호 (장흥지청 지청장)
부부장 조용우 (대구지검 형사3부장)
부부장 채희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부부장 윤나라 (안산지청 부부장)
부부장 김영주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부부장 인훈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부부장 정원석 (인천지검 부부장)
부부장 오민재(대전지검 검사)
부부장 우만우 (대전지검 검사)
검사 홍현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검사 안인수 (서울동부지검 검사)
홍성지청
지청장 이영남 (광주지검 차장)
형사부장 박지나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공주지청
지청장 최재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김수진 (안산지청 검사)
논산지청
지청장 김가람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산지청
지청장 원지애(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형사부장 박지훈 (부산지검 부부장)
천안지청
지청장 최지석 (대구지검 제2차장)
차장 이준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
인권보호관 최재봉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
형사1부장 문지선 (전주지검 형사2부장)
형사2부장 최용락 (수원지검 부부장)
형사3부장 홍정연(부산지검 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