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찾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기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대표 축제인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오는 1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막해 19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예산군농지회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예산군농지회(회장 한상진) 회원 30여 명은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장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축제장 내외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은 1만9000여점의 국화로 가득 채워져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상진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설치하고 긴 장마와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도 지속적인 온도, 일정한 생육관리로 성공적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위해 노력한 후배 농촌지도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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