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오광록)은 2006년 5월 4일(목) 14:00 - 16:00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9회 e-러닝박람회 개최를 기념하여 부대행사로 관내 중학생 학부모 252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건강한 U-세상>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학부모 교육은 교육청이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과 협력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정에서의 인터넷 활용 및 역기능 대처, 자녀 지도방법, 온라인 게임의 재미와 영향, 휴대전화의 이용 현황 및 사용예절,  자녀와의 대화법, 소프트웨어 설치,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집안에서 갈등이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이해와 자녀지도 요령, 청소년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 실태 등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 교육을 통해 최근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하여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일상의 모든 일을 해결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 및 매체 활용과 다변하는 통신상의 유해정보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지금까지 실시해 온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및 가정과 연계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대전시교육청 공보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