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1.1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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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담당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사업 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학대 피해 아동 후원금 전달 △선언문 낭독 △예방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2021년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이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을 피해 아동 의료비와 생활 유지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줘서 감사하다.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 사진

한편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석문 하나로마트)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서정초, 합덕전통시장)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석문 하나로마트 앞)과 같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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