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후면 무인 교통단속카메라 시범 운영
충남경찰청, 후면 무인 교통단속카메라 시범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1.2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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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3개월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경찰청은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 등을 위해 설치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를 오는 24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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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장소는 논산시 내동사거리(논산시청 방향), 취암동 세중세미클래식아파트 건너편(내동초등학교 방향) 2개소이다.

이번에 도입된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일반차량과 이륜차의 신호위반․과속 등 법규위반 행위 단속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내 설치가 완료된 14대(천안7,아산3,홍성4대)는 검사가 끝나는대로 관련 시‧군으로부터 인계받아, 3개월 유예기간을 갖고 순차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효과를 분석한 뒤 후면 무인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후면단속카메라 도입으로 특히 이륜차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속 예고표지판과 주행 네비게이션 안내를 참고하여 안전 운행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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