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의영 "충청도의 효녀 될 것"
'미스트롯' 김의영 "충청도의 효녀 될 것"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12.06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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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캡사이신 보이스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의영이 "충청도의 효녀가 되겠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김의영과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

<충청뉴스>가 고향 대전에 방문한 김의영 가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프로그램에서도 대전의 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의영은 대전시 홍보대사에 이어 대전 서구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의영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그치지 않고 연탄 나르기 봉사와 2차례 고향사랑기부금도 쾌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고향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김의영은 "각종 공연과 방송에서도 대전을 많이 언급하고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며 "대전이 더욱 알려지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의 타이틀곡인 '딱 백년만'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그녀에게 다음 앨범 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의영은 충청뉴스 운영위원회·독자위원회, 충청브라스밴드 송년의밤 행사에서 용두산 엘레지, 딱 백년만 등을 열창했다. 

김의영은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살려 좋은 곡을 들려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보령머드축제 가요제 출신인 점도 강조하며 "대전뿐만 아니라 충남, 충북까지 아우르는 대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의영은 충청뉴스 인터뷰 후 이어진 운영위원회·독자위원회,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 송년의밤 행사에서 용두산 엘레지, 딱 백년만 등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는 신윤섭 충청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후원회장, 박길현 운영위원장, 윤소식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강영환 중구국회의원 예비 출마자, 조수연 서구갑위원장, 박경호 대덕당협위원장, 김경석 전 서구의회 부의장, 정명국 시예결위원장, 송활섭 시의원, 설재영 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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