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12일 ㈜상진으로부터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진철 상진 대표는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줄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교일 동은학원 이사장은 “새병원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첨단 인프라를 갖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개원 예정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인다.
한편 ㈜상진은 1981년 설립된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식품 포장 및 산업용 필름 생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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