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14일 지원청에서 ‘보건(담당)교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응급상황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안전 확보와 학교 성교육의 실제를 알리고, 보건교사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보건교사 백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내과적 응급환자 평가·처치 ▲외상 관련 환자 응급처치 ▲성교육 위한 교사 철학 세우기 ▲학교별 성교육 표준안 영역 등이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학교에서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보건교사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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