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의원 "지역구 예산 과도하게 챙겨 비판받았다"
국힘 성일종 의원 "지역구 예산 과도하게 챙겨 비판받았다"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3.1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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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총선 앞 의정 성과 알려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내달 10일까지 각 읍·면·동을 찾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27일 태안 안면읍‧고남면, 남면 등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성 의원은 올해 국비확보 성과를 정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언론들이 제가 지역구 예산을 너무 과도하게 챙겼다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국회에서 10개 사업 171.3억원을 증액시켰고, 이 중 신규사업만 7개에 총사업비는 832.2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

또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11월 30일에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를 통과하면 , 태안 기업도시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9월 26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게 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집 근처에서 받고 있다”며 “2025 년까지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에 총사업비 500 억이 투입되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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