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의원 "서산, 태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
국힘 성일종 의원 "서산, 태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4.01.0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서산 팔봉권역과 태안 정산포항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9일 이들 2곳에 총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은 지역소멸에 대응하여 어촌의 낮은 소득, 한정된 일자리, 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열악한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과거 해수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사업이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다.

올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각 1개소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팔봉권역 (호리, 개목항)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이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태안군은 근흥면 정산포항이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 지역 항구들의 시설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뿐 아니라 어촌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