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선도
독립기념관,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선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1.25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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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목표 달성
에너지 효율화 활동 적극 시행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태양광 발전 설비 모습/독립기념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환경부가 시행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2023년 감축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제도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6.83% 감축률을 달성했다. 정부 권장목표인 36%보다 0.83% 높은 수치다.

▲에너지 지킴이 운영 ▲전기자동차 확대 운영 ▲실내온도 중앙 통제 확대 ▲난방기 효율 개선 ▲LED 조명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추가 구축 등을 시행한 결과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목표 달성으로 그간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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