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 선발
임기 2년, 연임 가능
임기 2년, 연임 가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2020년 처음 구성됐으며, 2년마다 위원을 새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은 지난 8~30일 학부모, 초·중·고 교원(퇴직자 포함),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법률가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했다.
심사 후 총 41명을 선발했으며, 경찰 위원은 천안 서북·동남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을 대상으로 오는 2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은 2년간 학교폭력대책심의를 맡게 되며, 연임할 수 있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는 3월부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를 비롯해 변경되는 내용이 많다”며 “심의위원들이 변경사항에 관해 미리 알고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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