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도 잡힌다" 대전경찰청, 3월부터 후면 무인교통 단속 실시
"오토바이도 잡힌다" 대전경찰청, 3월부터 후면 무인교통 단속 실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4.02.0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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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2월말까지 계도기간 거쳐 시행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로 정식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작네거리에 설치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공작네거리에 설치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이용해 이륜 및 사륜 등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속도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전국 73개소에서 운영중이며 대전엔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 2곳에 설치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3월부터 단속을 시작한다"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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