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서천군으로부터 기관 표창패 받아
농어촌公, 서천군으로부터 기관 표창패 받아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0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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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소 지하수개발로 30ha 가뭄해갈에 기여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가 서천군(군수 나소열)로부터 가뭄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표창패 및 개인 표창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 나소열 서천군수(좌)로부터 3일 가뭄해갈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웅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환경사업팀장이 기관 표창패를 받고있다.

충남지역본부는 서천군으로부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남 서천군의 극심한 가뭄지역에 6개소의 지하수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여 가뭄해갈에 기여했다.

▲ (왼쪽부터) 나소열 서천군수, 신미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환경사업팀 과장
개인표창을 받은 신미애 과장은 충남 서천군 문산면 금복리에 지하수 개발을 위한 고성능 착정기를 긴급 투입, 비상용수 개발 모내기 불가지역 가뭄을 해소하여 농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또 30㏊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지역민들의 해갈에 도움을 준 점이 인정됐다.

김태웅 본부장은 “104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이은 폭염으로 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수답 영농에 필요한 지하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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