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예비후보 "지역화폐 법제화 추진"
황인호 예비후보 "지역화폐 법제화 추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0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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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표 공약을 추가 발표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br>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표 공약을 추가 발표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br>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 예비 후보가 지역 화폐 법제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인 허태정 시정 당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 시장이 이러한 것은 생각해보지도 않은채 그저 전임 시정을 지우고자 온통대전을 사실상 없애버렸다”고 지적헀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의 원래 취지를 살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의무화 하는 지역화폐 법제화를 통해 시정 교체와는 관계 없이 소상공인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에 앞서 황 후보는 현역 장철민 의원과 당 내 경선을 치르게 된 것에 대해 상대 후보 장철민 의원에게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마시고 오로지 동구만을 생각하고 경선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며 "저 역시도 동구가 잘되기만을 생각하고 바라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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