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선거일까지 캠프서 야전침대 생활 결전 의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강영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유천동 유천시장 인근으로 확장·이전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태평동 오거리에 선거본부를 설치한 이래 2달 만에 사무소이전을 추진하면서 본선을 포함한 선거후반기를 보다 공격적, 조직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초기 태평동 사무소는 중구 내에 가장 인구수가 많은 태평동에서 인지도의 초석을 쌓은 의미였다면, 시즌 2인 유천동 사무소는 중구 내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며 다른 동과 연결된 중심지”라는 지역적 의미를 설명했다.
또 "이번 사무소 이전은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강후보의 인지도 확산은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호감도를 끌어올리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새 사무소를 '강영환의 진심캠프'라고 명명했다.
그는 "진심캠프는 출마선언 때부터 강조한 내 아이들이 살게 하고 싶은 중구,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전, 그 중심 중구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등 세 개의 별을 담은 마음을 진심을 다해 실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다음주부터 선대위원회 조직을 확충하면서 본격적인 조직 및 세력화작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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