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릴레이 운동 150호 돌파
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릴레이 운동 150호 돌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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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024년에도 현대적 효 실천 시민운동으로 ‘칭찬·감사릴레이’가 계속되어 대전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발굴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가운데)/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오른쪽)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가운데)/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오른쪽)

지금까지‘칭찬·감사릴레이’에 추천된 사람은 총 150명이며 올해 선정된 분들은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등이다.

특히,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은 우편배송 중 집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신 어르신을 구조한 일이 있어 주변의 감동의 준 일이 있다. 그는 평소에도 주변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의 어려움도 해결해 주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칭찬대상으로 추천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가운데)/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왼쪽)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가운데)/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왼쪽)

이들 칭찬대상자에게는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의 칭찬인증서가 전달되고 있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남을 돕는 선행을 통해 효행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이들이 있어 각박한 현실이지만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다”며 “칭찬·감사 대상자들을 널리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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