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10 총선 면접심사 평가 실시
세종을 이기숙·이준배 경선
단수 12곳, 경선 22곳 등 발표
세종을 이기숙·이준배 경선
단수 12곳, 경선 22곳 등 발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시을 등 충청권 3곳이 국민의힘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4·10 총선 면접심사 평가 이후 단수공천 12곳, 경선 지역 22곳, 우선추천 3곳을 발표했다.
유성갑은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선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경선을 치른다.
세종시을 지역은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맞붙는다.
공관위는 “지금까지 국회의원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며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공천 과정에서도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