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소연 “서구 혁신 제가 하겠다” 총선 출마 공식화
국힘 김소연 “서구 혁신 제가 하겠다” 총선 출마 공식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1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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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연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소연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국민의힘 김소연 변호사가 “서구(을) 혁신을 제가 하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고민 끝에 서구을에 출마했다”며 “저를 이곳에 등판시킨 건 제 자신이 아니라 박범계 의원과 싸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변호사는 “박범계 의원은 대한민국에 큰 일을 두 가지나 했다”면서 “첫 번째는 지역의 평범한 워킹맘 변호사 김소연을 극한하며 영입한 것. 두 번째로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검사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서 극찬했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대권을 꿈꾸던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박범계 공화국의 실체를 동료 시민들에게 하나씩 풀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소연 변호사는 이른 시일 내에 지역구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서구을 지역 국민의힘 후보로는 김소연 예비후보를 비롯해 양홍규, 이택구, 조성천, 강노산 예비후보가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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