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는 24일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대덕구의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봉 예비후보는 “대덕구에 사람들이 찾아오고 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지역대표 축제를 발굴해야한다”며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문화평준화가 지역평준화의 기반”이라며,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한국의 문화구조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법적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우 시장은 대표축제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측의 설명이다.
이 시장은 앞서 19일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6기 동구청장 재임 시절 이석봉 전 부시장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시 언론사 대표로 있었던 이석봉 전 부시장의 ‘잊지 못할 조언’에 힘입어 세계적인 공공건축물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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