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불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중구에서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6일 현역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를 전략지역구로 지정한 바 있다.
한편 일각에선 민주당이 중구에 영입인재인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을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으나 기존 예비후보간 경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선거 기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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