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2.2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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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스타리아) 선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28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년도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인승 스타리아 차량 2대를 지원받았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지원받은 차량

사회서비스원 소속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유구다함께돌봄센터는 면단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농촌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사회서비스원의 조경훈 원장은 “충남 다함께돌봄센터 표준운영모델 연구자료를 비추어봤을 때, 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아동의 접근성, 환경적 요인 등을 고려하여 차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의 더 많은 농촌지역 다함께돌봄센터가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영역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를 비롯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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