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플랫폼 통해 총선 출마 선언 영상 공개
“아산 청사진 진행 중...잠재력 끌어낼 것”
“아산 청사진 진행 중...잠재력 끌어낼 것”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은 6일 “아산에서 일하고 자는 시대를 넘어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4·10 총선 아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플랫폼을 통해 출마 선언 영상을 공개하며 3선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는 “대한민국은 ‘민생, 민주주의, 저출생, 전쟁’이라는 4대 위기에 처했다”며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을 맡겨주신다면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역할과 책임까지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의 밀알이 돼 다시 한번 저의 쓰임을 증명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차근차근 바뀌는 아산의 지도는 저의 가장 큰 자긍심”이라며 “제 마음속 아산의 청사진은 진행 중이다. 잠재력은 제가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달 22일 아산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지난 4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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