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참석
대전지방보훈청,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참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3.0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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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기념식 거행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거행 모습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거행 모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6일 기미3·1독립운동의거기념비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최초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기념행사는 부여군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애국지사의 유족,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거행 모습
충남 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 거행 모습

1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을 재현한 행렬이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기미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광장까지 약 600m정도 이어졌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조총발사·분향, 경과보고·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만희 청장은“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충남최초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역 내 청소년과 국민의 보훈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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